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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너는 너는 바보야), 해바라기 노래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은 너무나 설레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것은 나 혼자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둘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둘이 함께 할려면 어느 한쪽이 사랑한다고 고백해야죠. 그런데 그 고백이 쉽지가 않습니다.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낸다고 하는 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라고, 어서 말을 하라고 계속 외치는 노래가 있죠. 노래 제목이 "어서 말을 해"입니다. 1. "어서 말을 해"는남성 2인조 포크 음악 그룹인 해바라기가 부른 노래입니다. 1985년에 발표된 해바라기의 제2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죠.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이야기하고 있죠. .. 2023. 8. 11.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켤 때 실내 환기의 필요성 무더운 여름철에는 대부분 에어컨 사용을 많이 합니다. 온종일 문을 닫아두고 에어컨을 켜두는 경우가 많죠. 창문을 열어두면 냉기가 빠져나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여름철 실내는 공기 중 미세먼지와 각종 화학 물질로 가득 차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실내 환기의 필요성과 환기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3.7.31) 1. 실내 환기의 필요성 더운 여름에도 실내 환기는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밀폐된 실내는 외부보다도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2020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는 ▲이불 털기 250~800㎍/㎥ ▲청소기 이용 200~40.. 2023. 8. 9.
유리창엔 비(낮부터 내린 비는), 햇빛촌 노래 비는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죠. 때로는 너무 많이 오거나 너무 안와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2023년 여름은 너무 많이 와서 탈이 많죠. 사람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연현상을 잘 활용하는 동시에 잘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현상인 비는 물리적인 측면을 넘어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감성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만이 누리는 느낌이죠.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은 감성적인 노래, "유리창엔 비"를 소개합니다.1. 유리창엔 비는이정한(남), 고병희(여)로 구성된 혼성 포크 듀엣인 햇빛촌이 부른 노래입니다. 1989년 발표되었습니다. 유리창엔 비는 1990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하며 골든컵을 차지했으며, 1991년 한국노랫말대상에서 아름.. 2023. 8. 6.
김연숙 노래 초연 (돌아와요 내게 기다리는 내 사랑) 노래는 사람의 기분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혼자서 차를 몰고 갈 때나 혼자서 산책을 할 때에는 문득 떠오르는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죠. 그러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것이 음악의 힘이 아닐까요? 요즈음 저는 김연숙 노래 "초연"을 자주 흥얼거리곤 합니다. 특히 초연 노래의 끝부분 가사가 자주 떠오릅니다.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 잠시나마 힐링을 원하신다면, 김연숙 노래 "초연"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1. 초연 노래는 1958년생인 가수 김연숙이 만 30세이던 1988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내곁을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연숙의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일품이죠. 2. 노래 가사의 내용 먼 산에서 부엉이가 밤을 새워 .. 2023. 6. 15.
동요같은 가곡 동무생각(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유아기, 소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나이가 아무리 먹거나 어디에 살든 간에, 학창 시절과 고향에 대한 추억은 항상 가슴에 남아 있죠.학창 시절 넘나들던 고향의 언덕과 친구를 그리워하는 가곡이 있습니다. 가곡 동무생각입니다. 가곡 동무생각은 가사내용이나 리듬이 동요와 흡사합니다. 그래서 동요 같은 가곡이라고 생각됩니다.1. 가곡 동무생각은이은상(1903~1982) 님의 시에 박태준(1900~1986) 님이 곡을 붙여 만든 가곡입니다. 1922년에 발표되었죠. 원래 제목은 ‘사우(思友)’였으나 뒤에 제목을 쉽게 풀어쓰게 되어 ‘동무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박태준 님은 대구 출신입니다. 그는 학창시절 기독교 학교인 대구 계성중·고등학교에 다니면..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