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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35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 자면 안 좋은 이유(녹내장, 척추 건강) 직장인, 학생 등은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이나 쪽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책상에 엎드려서 낮잠을 자면 안압이 높아지고 척추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3.11.9자). 1. 녹내장 위험 엎드려서 잠을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으로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와 목이 받는 압력을 높이고, 안구 혈액순환을 방해해 안압을 높입니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관련이 큽니다. 실제 고대안암병원 안과 유정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14.65㎜Hg이었습니다. 그러나 엎드.. 2024. 1. 9.
겨울철 무좀 예방 및 관리방법(수면양말, 털신, 방한용 신발)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장갑이나 두꺼운 수면 양말, 털신, 부츠 등을 많이 이용하죠.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무좀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좀은 흔히 습하고 통풍이 안 되는 경우에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무좀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4.1.1자). 1. 곰팡이균 감염 주의 무좀은 손발에 곰팡이균이 손이나 발에 침입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특히 발에는 곰팡이가 가장 많이 서식해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에 의하면, 신체 부위 14곳 중 발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곰팡이가 검출되었습니다. 발톱에서 41종, 발가락 사이에서 60종, 발뒤꿈치에서 80종입니다. 무좀이 생기면 ▲손‧발톱이 거.. 2024. 1. 2.
과일 먹는 시간은 식전 식후 언제가 좋을까 외식할 때 식당에 가면 후식으로 과일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식사 후 과일을 먹으면 입안이 상쾌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식사 후에 과일 한 조각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은 비타민, 섬유질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죠. 하지만 이런 과일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몸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후에 과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과일 먹는 시간에 대해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3.12.24자) 1. 과일을 식후에 먹었을 때 부작용 ◇ 소화불량 유발 식후 과일 섭취는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식후 섭취한 과일은 위를 쉽게 통과하지 못합니다. 앞서 먹은 음식들이 위에 남아 소화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과일을 주로 구성하는 단당.. 2023. 12. 25.
소변을 본 후 깨끗이 손 씻기 왜 중요할까 대개 사람들은 대변을 보고 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편이죠. 그런데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손을 대충 씻거나 아예 안 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안 씻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귀찮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소변을 보고 손을 씻지 않을 경우 각종 병원성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 위험성과 깨끗이 손 씻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3.12.15자) 1. 병원성 세균 감염에 노출 화장실 문고리, 변기 뚜껑, 변기 레버에는 병원성 세균이 많이 존재합니다. 또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나 대변이 손에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에 노출되면 패혈증, 중증 피부감염, 세균성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은 우리 몸에 침입한 미생물을 물리치기 위한 우리 몸.. 2023. 12. 23.
겨울 한파에 치명적인 혈관 질환(뇌동맥류 파열, 협심증, 심근경색) 오늘은 2023.12.22입니다. 요즈음 겨울날씨가 변동이 심합니다. 12월 9일에는 낮 최고가 21도에 육박하는 등 봄 같은 겨울 날씨를 선보였죠. 그래서 반팔 입고 나들이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부터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강추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을 한파라고 하죠. 이렇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에는 혈관 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질환과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입니다. 자칫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각의 증상과 예방방법을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3.12.19자) 1. 뇌동맥류 파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기 쉬운데, ..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