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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예상 스코어(2002월드컵 레전드 박지성과 피구) 2022.12.3(토) 0시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전이 예정되어 있죠. 우리나라는 무조건 이겨야만 16강 진출의 희망이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많은 호기심이 있는 가운데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발견했죠. 2022.11.30일(수)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2002년 월드컵 레전드인 박지성과 포르투갈의 루이스 피구가 출연했죠. 진행자 배성재가 한국 대 포르투갈전의 예상 스코어에 대해 물었습니다. 루이스 피구가 “2:0으로 포르투갈 승!”이라며 자신했으며, 박지성은 1:1 무승부를 예상했습니다. 16강 진출에 대해서는 박지성, 루이스 피구 모두가 한국과 포르투갈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두 레전.. 2022. 12. 2.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한민국 (한국) 경기 결과 성적 총정리 (역사) 1.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 역사(1954~2018)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입니다. 그 이후 30여 년간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하다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9회 연속으로 진출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전에는 성적이 너무나 초라했죠. 조별리그 탈락은 물론이거니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2패,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무2패,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3패, 1994년 미국 월드컵 2무1패, 1998년 프랑스 월드컵 1무2패였습니다. 드디어 2002년 월드컵에서는 4승1무2패로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죠. 2002년 이후에는 1승 정도는 챙기기도 했죠. 2006년 독일월드컵 1승1무1패, 2010년 남아.. 2022. 11. 19.
가을 노래 이종용 너(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입니다. 어제 아침에는 장대비가 잠시 오더니만 하루 종일 바람이 많이 불었죠. 어젯밤 동네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연못 주위 억새풀도 소리를 내듯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운 공기는 싹 가시고, 스산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여름이 정열적이라면 가을은 쓸슬한 계절이죠. 이제 조금만 있으면 낙엽도 하나둘씩 떨어지겠죠. 삼라만상은 성장기가 있으면 쇠퇴기가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사람들은 한해 두 해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아쉬워하죠. 사람이기에 느끼는 감정이겠지요. 하지만 몸은 늙어 가지만 마음 속에 있는 추억만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1970년대 중반에 많이 애창되었던 가을 노래, 이종용의 "너"를 소개합니다. 1. 노.. 2022. 10. 5.
청춘을 돌려다오(나훈아, 현철 노래)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을 거쳐 나이를 먹어가고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죠.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매 순간이 소중하고 지나간 시간은 늘 아쉽죠. 특히 인생의 황금기인 청춘시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청춘을 돌려다오" 라는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공감이 가는 노래로 계속 불려질 것 같습니다. 1. "청춘을 돌려다오"는 1967년 발표된 가수 신행일의 노래입니다. 발표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1984년에 나훈아(1947년생)와 현철(1942년생)이 가사의 일부를 시대에 맞게 고쳐 부르면서 크게 히트시켰습니다. 지금도 40대 정도 이상의 나이라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흘러간 청춘을.. 2022. 9. 18.
홀로된 사랑(강변가요제 은상곡, 비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사랑과 추억, 미련과 후회 등은 사람들 누구나가 한 번쯤 겪어 보는 감정이죠. 지나간 일들은 아무리 생각해 봐야 소용이 없죠. 하지만 인간은 감성적인 존재이기에 뒤를 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 비 오는 날 한가한 시간이 날 때면 이런저런 생각이 날 법도 하겠지요. 괴로운 일이라면 두 번 다시 생각할 필요가 없겠지만, 아름다웠던 기억이라면 한 번쯤은 돌아봐도 좋겠지요. 떠나간 연인과의 아름다웠던 추억, 아쉬운 마음을 감미롭게 잘 표현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강변가요제에서 여운이 부른 노래 "홀로된 사랑"입니다. 1. "홀로 된 사랑"은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부산산업대 혼성 트리오 "여운"이 불렀죠. 홀로 된 사랑은 비록 은상을 수상했지만, 대상곡(그리움은 빗..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