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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청춘을 돌려다오(나훈아, 현철 노래)

by 복사꽃 세상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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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을 거쳐 나이를 먹어가고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죠.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매 순간이 소중하고 지나간 시간은 늘 아쉽죠.

 

특히 인생의 황금기인 청춘시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출처 : pixabay

그래서 "청춘을 돌려다오" 라는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공감이 가는 노래로 계속 불려질 것 같습니다.

1. "청춘을 돌려다오"는

1967년 발표된 가수 신행일의 노래입니다. 발표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죠.

 

그러나 1984년에 나훈아(1947년생)와 현철(1942년생)이 가사의 일부를 시대에 맞게 고쳐 부르면서 크게 히트시켰습니다.

 

지금도 40대 정도 이상의 나이라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고 세월의 덧없음을 안타까워하는 노래입니다.

출처 : pixabay

노래 가사는 누구나 공감이 가는 내용이죠.

 

그리고 리듬이 흥겹고 신나기 때문에,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노래 가사의 내용

청춘과 젊음을 돌려다오.  흘러가는 내 인생에 있어서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도 어제만 같고,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같이 많은데, 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 않는가?


 청춘아! 내 청춘아! 도대체 언제 그렇게 빨리 지나갔느냐? 

출처 : pixabay

 

[노래 가사]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도

어제 같은데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 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3. 노래 감상(유튜브)

<나훈아 노래>

 

<현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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