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3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당뇨병 예방 식생활습관 1. 당뇨병의 정의 혈액 속에 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당(포도당)'이 생기게 됩니다. 이 당은 혈관으로 흡수되어 혈액과 함께 온몸을 돌며 당을 필요로 하는 세포에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이란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췌장이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혈액 속에 당이 과도하게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생기는 병이 '당뇨병'인데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췌.. 2021. 5. 12. 아빠의 청춘, 오기택 노래(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사람은 누구나 어린 시절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자라죠. 그러다가 성장하면 자기 자신도 부모가 됩니다. 엄마 아빠가 되면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죠! 이게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빠의 마음을 활기차게 이야기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오기택 노래 "아빠의 청춘"입니다. 1. 아빠의 청춘 노래는 1966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 반야월 작사 손목인 작곡의 노래이며, 원곡을 부른 가수는 오기택입니다. "아빠의 청춘"은 지금 50대 이상이라면 많이 불렀거나 들어본 노래죠. 노래방에서 단골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가사의 내용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의 심정과 크게 다르지 않죠. 공감이 가는 내용이면서 약간 신이 나고 희망적인 노래입니다. 2. 오기택은 1939년생으로 올해 만 82세입니다. 만 22세이던 .. 2021. 5. 12. 꽃밭에서(동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며 5월 8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어린이는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부모들은 자식을 잘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 시절 많이 불렀던 동요 중에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꽃밭에서(동요)입니다. 1. "꽃밭에서" 노래(동요)는 1953년도 한국전쟁 휴전 직후에 발표된 노래(동요)입니다. 아빠와의 정겨운 내용이면서도 아빠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느낌의 동요입니다. 1953년도는 우리나라가 엄청 가난하고 혼란한 시절이었죠. 그런데 그 당시에 "아빠"라는 단어를 쓰고, 꽃밭을 가꾸는 평화스러운 내용은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요즈음 같으면 주말농장을 함께 가꾸는 가족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꽃밭에서" 동요는 어효선 님이 작사하고 권길상 님이 작곡하였습.. 2021. 5. 9. 고혈압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고혈압 예방 식생활 습관 1. 고혈압이란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측정부위에 따라 동맥압, 정맥압, 폐동맥압, 폐정맥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의미합니다. 압력을 기록하는 단위는 흔히 기압을 측정할 때 이용되는 mmHg를 사용합니다. 심장의 펌프작용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팔에서 측정한 동맥의 압력은 좌심실이 수축할 때 높아지고 이완할 때 낮아지면서 파동 모양을 그리게 됩니다. 좌심실의 수축에 의해 가장 높아진 순간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며, 좌심실의 이완에 의해 가장 낮아진 순간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확장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이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 2021. 5. 8. 우리말 고운말 바로 쓰기(오뚝이, 오뚜기) 1. 바른말은 무엇일까요? ○ 한번 실패했다고 실망하지 말고 (오뚜기,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서 새로 시작해 봐 ○ 결박을 당하고 떼구루루 굴러서 (오뚝이/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 앉던 것을 생각해 보고는 혼자 웃었다 2. 오뚝이 '오뚝이'는 '오뚜기'로 발음하는 데다 '오뚜기'라는 식품 업체가 있어 '오뚜기'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뚝이'는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나게 만든 어린아이들의 장난감 인형'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면 '오뚝이가 쓰러졌다가 다시 벌떡 일어난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오뚝이'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과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오뚝하다'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건입니다.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하다' '-거리다'가 붙는 어.. 2021. 5. 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