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0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재활용품 수거함, 쓰레기 종량제 봉투) 1. 쓰레기 증가와 재활용 코로나가 극성인 요즈음 언택트 쇼핑과 배달 음식 주문이 증가하면서 각 가정마다 쓰레기 양은 한층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연휴가 되면 각종 선물 등으로 인해 쓰레기 양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고민입니다. 정부도 그렇고 각 가정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쓰다 남은 쓰레기는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것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원 재활용은 자원절약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량의 감소, 생활환경 오염방지 차원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환경을 보전한다는 관점에서 생산, 유통, 소비의 각 단계마다 폐기물의 배출 억제, 감량화, 재생품의 이용 등을 추진하.. 2020. 10. 4.
등산 중 산악 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 및 응급조치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발표한 "2020 산림 단풍(절정) 예측지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역은 10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가 단풍 절정기가 됩니다.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가을 산행으로 달래기에는 10월은 너무나 좋은 달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등산할 때에는 낯선 사람과의 거리두기는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마스크 또한 필히 착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등산인구는 매년 늘어나지만 등산 도중 일어나는 안전사고 또한 매년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사고는 운이 나빠서 발생하는 것으로 돌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매사에 방심하는 사이에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불운이냐 행운이냐 하는 것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면 불운이 행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등산 중 안전사고에 대해서.. 2020. 10. 3.
2020 지역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단풍 예측지도) 1. 가을의 대명사 "낙엽과 단풍" 가을이면 떠오르는 것은 낙엽과 단풍이 아닐까 싶습니다. 낙엽은 쓸쓸한 이미지가 생각나는 반면 가을 단풍은 아름답다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등산객들은 단풍나무가 많은 산을 찾아갑니다. 세월은 어수선해도 자연은 어김없이 계절의 감각을 유지하며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드디어 올해도 단풍의 계절 10월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산에서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2020 산림 단풍 절정 예측지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는 올해 우리나라 산림의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발표했습니다. [국립수목원 보도자료(2020.9.23)] □ 예측 대상 지역(19개) 이번에 예측한 지역은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포.. 2020. 9. 30.
추석명절과 추석음식(햇곡식, 햅쌀 우리말) 추석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에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 등은 많은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추석명절을 계기로 심기일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 추석명절이란? 추석은 음력 15일로 한가위, 중추절 등으로 불리며, 삼국시대 초기부터 이어오던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입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차례, 성묘를 지내며 조상에게 예를 다하며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가족, 친지, 마을사람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러나 산업사회에 들어오면서 의례와 행사 등은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은 그대로 남아 있어 추석이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합니다. 추석 음력 8월 15일로 가배·가위·한가위·중추절 등.. 2020. 9. 30.
가을이 성큼 다가 온 모습들(농촌마을, 농촌들판, 남평문씨세거지) 무더위와 태풍은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남평문씨 세거지" 일대 농촌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도시생활이 갑갑할 때나 계절의 변화가 있을 때에는 이곳을 자주 찾곤 합니다. 제가 농촌 출신이라서 농촌에 가면 왠지 힐링이 되곤 합니다. 남평문씨 세거지는 고려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목화씨를 들여온 고려말 충신 문익점(1329~1398)의 18대 후순인 문경호(1812~1874)가 이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였습니다. 현재 이 마을은 조선 말기 양반가옥 9동과 별당 양식의 정자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시에서는 민속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습니다 마을입구에는 수령이 300년 정도 된 보호수가 자리 잡고 ..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