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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우리 말 고운 말 바로 쓰기(생떼와 생때)

by 복사꽃 세상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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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떼 부리다'와 ‘생때같다’

○ (생떼/생때)를 부린 사람이 구속됐다.

(생떼/생때)같은 손자

  

[조선일보, 2020.10.14]

 

https://www.chosun.com/national/nie/2020/10/14/D5EQ6F334BEJ7JT3XSHRO3UCL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www.chosun.com

2. 생떼

‘생떼’는 ‘억지로 쓰는 떼’를 뜻해요.

명사입니다.

 

 ‘생(生)-’은 생이별, 생트집, 생고생 등처럼 ‘억지스러운, 공연한’의 의미를 더하는 접두사입니다.

‘떼’‘부당한 요구나 청을 들어 달라고 고집하는 짓’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생떼 부리는 아이를 달래느라 혼이 났다’와 같이 써요.

비슷한 말은 ‘억지’입니다.

 

‘생떼(를) 부리다’ ‘생떼(를) 쓰다’처럼 ‘생떼’ 뒤에 오는 말은 띄어 써야 합니다.

3. 생때

'생때’는 ‘생때같다’처럼 형용사로 쓰여요.

‘아무 탈 없이 멀쩡하다’

‘몸이 튼튼하고 병이 없다’는 뜻이 있어요.

예를 들면 ‘생때같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반신불수가 되었다’와 같이 써요.

 

또 ‘공을 많이 들여 매우 소중하다’라는 뜻이 있어요.

예를 들면 ‘주식이 폭락하여 생때같은 내 돈을 다 날렸다’와 같이 써요.

 

 ‘생때같은’처럼 뒤에 오는 말은 붙여 써야 합니다.

- 천안함 폭침으로 생때같은 장병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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