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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노래하는 곳에(사랑이 있고, 행복이 있네)/윤복희, 윤항기

by 복사꽃 세상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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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곳 어디에나 노래를 부르지 않는 곳은 없죠. 노래는 사람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노래하는 곳에는 사랑과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윤복희, 윤항기가 불러서 히트한 노래 "노래하는 곳에"를 소개합니다.

출처 : pixabay

1. "노래하는 곳에"는

1973년 미국 가수 페리 코모가 부른 "I believe in music"의 번안곡입니다.

 

번안곡이란 원곡의 음이나 리듬은 그대로 두고 가사만을 다른 언어나 시대에 맞게 바꾸어 고친 노래를 말합니다.

 

"노래하는 곳에" 노래는 이승연, 나훈아, 남진, 옥희, 윤복희, 윤항기 등의 가수가 번안곡으로 불렀죠.

 

그중에서 남매지간인 윤항기(1943년생), 윤복희(1946년생)가 부른 노래가 특히 많이 불리고 인기가 있었습니다.

 

윤복희가 1977년 3월 16일, 윤항기가 1978년 2월 6일 발표하였습니다. 두 가수의 작품 모두 개사자(엄진)가 같아서 노래 가사가 같습니다.

 

노래하는 곳에는 사랑과 행복이 있으므로 "신나게 노래 부르자"라는 내용입니다.

 

이 노래는 언제 어디서나 흥얼거리면서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2. 노래 가사의 내용

노래하는 곳에는 사랑과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거나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출처 : pixabay

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면서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출처 : pixabay

[노래 가사]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3. 노래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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