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음서비스로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통합 열람 가능

국토교통부는 종합포털 “토지이음”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토지이음이란 토지규제 및 도시계획 정보를 잘 알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정보와 수요자를 맺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 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규제 포털 서비스(LURIS)에서 제공하였고, 도시계획,고시이력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에서 제공해왔습니다.

 

토지이음에서는 이 두 가지 기능을 통합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포털 “토지이음” 서비스가 새롭게 운영되면서, 초기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토지이용규제 포털 서비스(LURIS)와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는 3개월간 병행 운영합니다.

 

[토지이음 홈페이지]

토지이음

토지이음은 기존의 서비스는 편리하게 합치고 새로운 서비스도 추가했습니다. 주요 기능을 살펴봅니다.

 

1. 확인 도면 서비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 확인도면은 이미지 파일로만 제공되어 지도의 이동, 확대, 지번 검색 등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도이음에서는 GIS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지도 전체보기, 확대, 축소 등이 가능하고 특정 시점의 확인도면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다음의 민간 지도와 연계하여 위성지도와 비교해 볼 수도 있고 로드뷰도 같이 볼 수 있습니다.

 

2.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이력 제공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의 이력,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통합된 고시정보 제공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모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통합하여 제공합니다. 따라서 해당 사업의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4. 토지이용규제 관련 콘텐츠 확대

건폐율, 용적율, 높이제한 등의 행위제한 정보와 공시지가 등 다양한 토지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복잡합 인허가 사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 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