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직을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겠죠? 크든 작든 말이죠.
나로 인해 구성원의 안위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 책임자는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항상 마음을 짓누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조직 구성원 입장에서 보면
그 조직의 책임자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일 것입니다.
2. 옛날 이순신 장군은
23전 23승을 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을 까요?
그 과정이 쉬웠을 까요?
저는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3번이나 봤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었죠.
이순신 장군께서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모습,
부하들의 반대에 부딪치는 장면,
그리고 부하들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
생즉사 사즉생,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기로 싸우면 살 것이다.
엄청난 열세를 안고 있었지만,
치밀한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장면....
모든 것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리더가 정말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탤런트 최철호씨 있죠.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 역할을 했죠.
왕의 역할을 엄청 카리스마 있게 잘했습니다.
지금은 형편이 아주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한다는 언론 기사가 있습니다.
앞으로 잘 풀려서 방송에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3. 오늘날 기업은
국가경제의 기초이자 국가 경쟁력이죠.
외국에 나가 보면 삼성, LG 등의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이죠.
우리는 한국인임을 당당하게 말합니다.
우리나라 여건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가꾼다는 것은 기적적인 일입니다.
굴지의 대기업 경영자분들 존경합니다.
그런데 종종 그들이 법의 심판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죠.
기업 경영과 법치주의를 잘 조화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업의 흥망성쇠는 최고 오너인 기업 총수의 역할에 많이 좌우됩니다.
기업을 키우려는 기업가 정신과
미래지향적인 혁신 마인드가 기업의 발전을 좌우합니다.
며칠 전 삼성 이건희 회장님이 별세하셨는데, 안타깝습니다.
많은 업적을 이루어셨는데,
78세란 나이가 너무 일찍인 것 같습니다.
최첨단 현대의학도
인간의 고뇌와 세월은 치료할 수 없나 봅니다.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4. 기업인의 미래지향적인 말
신문에 "세상을 바꾼 기업인의 말"이 소개되어 그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조선일보, 2020.10.26자]
①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
(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님의 말씀입니다.
삼성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입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지속적인 혁신전략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말입니다.
이러한 이 회장님의 마인드가 오늘날의 삼성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② 이봐, 해봤어?
(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님 말씀입니다.
“이봐, 해봤어?”라는 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느 군부대 정문에 쓰여 있던
" 안되면 되게 하라"는 문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500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며 영국에서 외자를 유치해 울산에 조선소를 세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닦고,
‘포니’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서산 간척지 물막이 공사에
폐유조선을 활용하는 기발한 공법을 적용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의 “이봐, 해봤어?”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③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님 말씀입니다.
이 말은 당시 외환 위기에서 절망에 빠진 청년들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도전정신, 진취적 기상이 해결책입니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어렵게 되었죠.
그러나 여전히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은 것 같습니다.
④ 우리는 미래를 샀다
(전) SK그룹 최종현 회장님 말씀입니다.
통신사업에 진출할 때 하신 말씀입니다.
수십 년 앞을 내나 본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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