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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이재성, 그 집 앞(이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눈물 속에 서성이네)

by 복사꽃 세상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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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의 감정은 한 번쯤 느껴보았겠지요.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이 설레고 행복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만남이 결실을 맺는 것은 아니지요.

 

어떤 이유이든간에 연인을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한다면 가슴 아픈 일일 것입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의 집 앞에서 남몰래 서성일 수도 있을까요?

출처 : pixabay

 

이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1980년대 후반, 가수 이재성이 불렀던 "그 집 앞" 노래는 그런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1. 그 집 앞은

1957년생인 이재성이 만 30세이던 1987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이재성의 4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이죠.

출처 : 한국대중가요앨범 11000

 

"그 집 앞"  노래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지만, 미련이 남아 있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그 집 앞을 서성인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그 집 앞" 노래를 들으면서 젊은 시절 순수한 감성으로 한번 돌아가 보시죠?  

출처 : pixabay

2. 노래 가사의 내용

별빛으로 다가오는 너의 작은 모습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그 집 앞을찾아왔네.

 

불빛이 꺼진 너의 집 창가를 보니 슬픔만 깊어져서 그 집 앞에서혼자서 몰래 울고 가네.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그 집 앞을 찾아왔네.

 

대답 없는 너의 집 창가를 보니,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그 집 앞을 돌아서네.

 

이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다짐해 본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이 아니던가?

 

이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다짐해 본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이 아니던가?

 

그런데 난 아직 떠날 수 없고, 난 너를 지울 수도 없어.

 

눈물을 머금고 그 집 앞을 서성이고 있네.

출처 : pixabay

[노래 가사]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못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 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3. 노래 감상(유튜브)

[이재성 노래]

 

 

[강석종 노래]

 

 

[드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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