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헤어진 상대에 대해서는 미움과 원망하는 마음을 갖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비록 헤어졌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 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 합니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아야겠죠.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빌겠다고 하는 순수하고 감성적인 노래가 있습니다.
이승연이 부른 "잊으리"입니다.
1. "잊으리" 는
가수 이승연이 1974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가수 이승연은 지금쯤 나이도 많을 텐데 인터넷상으로 정보를 찾기가 어렵네요.
잊으리 노래는 떠나보낸 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이제는 깨끗하게 잊고 그 님이 행복하게 살기만을 바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를 흥얼거리노라면 순수한 감성에 젖어드는 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죠?
2. 노래 가사의 내용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떠나보내고, 어이해서 나 홀로 이렇게 외로워하고 있는가?
이제는 만날 수도 없는 님인데, 생각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차라리 손 모아 그 님의 행복을 비는 편이 났겠다.
그대와 함께 했던 순간들은 이제는 모두 잊어야 할 것 같다.
또한 그날의 행복은 한순간의 꿈에 불과한 것이므로 이제는 잊어도 될 것 같다.
생각하면 무엇을 하겠는가? 어차피 만날 수도 없는 님인데......,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겠다.
[노래 가사]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은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하는가
생각하면 무얼 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 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 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3. 노래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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