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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겨울바람 동요(손이 꽁공꽁 발이 꽁꽁꽁)

by 복사꽃 세상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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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찬바람이 매섭죠. 손발이 시리고 귀가 따갑도록 시립니다.

출처 : pixabay

 

언제나 겨울이면 겪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추위도 한순간에 불과합니다.

 

며칠간 추우면 이내 날씨가 풀리곤 합니다. 머지않아 따스한 봄이 오겠죠.

 

오늘 아침, 밖에 나갔다 오는 길에 손이 몹시 시려운데, 생각나는 동요가 있었습니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동요 제목이 겨울바람입니다.

출처 : 유튜브 캡쳐

 

어른들의 영역인 정치는 언제나 혼란스럽고 시끄럽지만, 동요는 언제 들어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세상에 찌든 어른들도 한 번쯤은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합니다.

1. 겨울바람 동요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백순진님이 만 24세이던 1973년에 발표하였습니다.

 

백순진 님은 1970년대 포크듀오 4월과 5월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순진님은 배우 박신양의 처백부(妻伯父)이기도 합니다(출처: 위키백과).

 

 겨울바람 동요는 추운 겨울날 어린 동심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해맑게 부르고 있는 동요입니다.

2. 동요 가사의 내용

겨울바람 때문에 손과 발이 너무 시려워.

 

손과 발이 꽁꽁 얼은 것 같아.

 

이 바람이 산너머에서 시작되었는지 바다건너에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너무너무 얄미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과 발이 꽁꽁 얼은 것 같이 너무 시려워.

출처 : pixabay

 

[동요 가사]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너머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3. 동요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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