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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남진 노래, 님과 함께(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by 복사꽃 세상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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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유아기, 청소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를 거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사람의 인생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럴 수는 없죠.  지나고 나면 짧은 것이 인생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여정에서 젊은 시절이면 누구나가 꿈꾸는 세계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세상살이가 뜻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희망이 있기에 현재의 고통과 아픔은 견딜 수가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있는 한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경쾌한 리듬의 이상적이고 희망적인 노래가 있습니다.

 

남진이 부른 "님과 함께"입니다.

1. "님과 함께"는

1945년생인 남진이 만 27세이던 1972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남진의 본명은 김남진이라고 합니다.

출처 : 한국대중가요앨범 11000

 

님과 함께는 경쾌한 댄스리듬의 노래이죠.

 

가사내용도 누구나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가난하더라도 사랑하는 님과 함께 산다면 마냥 좋겠다.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 백 년을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님과 함께 노래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희망적인 정서와 맞물려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2. 노래 가사의 내용

저기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함께 한 백년을 살고 싶다.

출처 : pixabay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이면 꽃이 핀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풍년이 들고, 겨울이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높은 빌딩에 사는 멋쟁이가 좋아 보이기도 하고,
유행 따라 사는 것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겠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초가집이라도 님과 함께 산다면 나는 너무너무 좋겠다.

 

저기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함께 한 백 년을 살고 싶다.

출처 : pixabay

 

[노래 가사]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년 살고 싶어

한 백 년 살고 싶어 

3. 노래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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