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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군가 멸공의 횃불(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by 복사꽃 세상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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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어느 나라 사람들이나 평화를 갈망하죠. 그러나 나라의 힘이 없으면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힘없는 평화는 모래 위의 집과 같습니다. 국가 간에도 약육강식의 원리가 작동합니다.

힘있는 나라가 힘없는 나라를 괴롭히거나 지배하죠. 지배를 받지 않거나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국방이 튼튼해야 합니다.

국방을 위해서 투입된 사람들이 군인들이죠. 군인들이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기에 일반 국민들은 안심하고 살 수가 있습니다.

출처 : 다음 이미지

그런데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일부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이상이나 신념은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런 형태로 군대를 가지 않으면 누가 나라를 지킨단 말인가? 군대가 없어서 부모형제가 적군에게 짓밟혀도 된단 말인가?

오늘날 현실 세계에서 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우리 선배들도 그렇게 했고 앞으로 후손들도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주국방과 군인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그래서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고 하는 의지를 담은 군가 멸공의 횃불을 소개합니다.

1. 멸공의 횃불은

우리나라 군대, 특히 육군에서 많이 부르는 군가 중의 하나입니다.

서정모 작사, 라화랑 작곡으로 1970년대에 발표된 군가이죠. 군 행진곡 혹은 일반 훈련 때 많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이 군가를 부르거나 들으면 군인으로서의 굳센 기상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군가 가사의 내용

멸공의 햇불의 가사는 4절까지 되어 있죠. 1절은 육군, 2절은 해군, 3절은 공군, 4절은 군 전체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나이 기백과 젊음의 정열, 충정과 투지, 자랑과 보람을 군인의 신조로 삼고 있으며, 목숨 걸고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굳센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군가 가사]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출처 : 다음 이미지

포탄의 불바다를 무릎 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조국의 푸른 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정열 바쳐 오늘을 산다

출처 : 다음 이미지

함포의 벼락불을 쏘아붙이며
겨레의 생명선에 내일을 걸고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자유의 푸른 하늘 지키는 우리
충정과 투지로써 오늘을 산다

출처 : 다음 이미지

번갯불 은빛 날개 구름을 뚫고
찬란한 사명감에 날개를 편다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조국의 빛난 얼을 지키는 우리
자랑과 보람으로 오늘을 산다

출처 : 다음 이미지

새 역사 창조하는 번영의 이 땅
지키고 싸워 이겨 잘 살아가자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3. 군가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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