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9 장남들, 바람과 구름(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저는 조그만 텃밭(농장)을 운영합니다. 텃밭에 자주 가다 보니 농촌 들판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모내기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들판의 논에는 벌써 벼에 이삭이 올라오는 곳이 있습니다. 식물의 생애주기가 참 짧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아기가 태어나서 청년이 되고 그 청년이 노인이 되는 인생의 과정은, 지나고 나면 한순간에 불과하겠지요. 그런데, 누가 그랬던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인생이 덧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태어난 이상 죽을 때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꿈이 있는 한 인생은 살만한 것 같습니다. 매 순간 안 좋은 일은 훌훌 틀어버리고, 꿈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마음가짐이, 성공적인 인생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인생의 황금기.. 2024. 8. 3. 손인호 노래, 해운대 엘레지(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해운대입니다. 해운대에 가면 넓은 백사장을 겸비한 해수욕장, 동백섬 등이 유명합니다. 저는 내륙도시에 사는 관계로 한 번씩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해운대를 자주 찾곤 합니다. 백사장을 거닐면서 바다 구경을 실컷 합니다. 동백섬을 한 바퀴 도는 것은 필수 코스이죠. 그런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하는 노래 중에 "해운대 엘레지"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노래가 왠지 애절한 느낌이 나서 가사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감성이 풍부하고 창작 능력이 뛰어난가 봅니다. 해운대를 배경으로 하여 어떻게 이러한 가사와 곡을 만들 수 있지? 스스로 감동이 됩니다. 한류문화가 세계 속에서 먹히는 것도 우리 민족의 이러한 D.. 2024. 7. 14. 90년대 명곡, 비 오는 날 수채화(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2024년 6월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는 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가 자주 오더라도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면 어떤 사람들은 아름다운 감성에 젖기도 하지만, 비가 오면 불편함을 느끼거나 생계에 타격을 입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똑같은 자연현상이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입장은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저는 70년대 초·중반 시골에서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저는 비가 오면 별로 기분이 좋지를 못했습니다. 비포장 길을 30분 정도 걸어서 학교를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는 우산이 보이지 않았거나, 창살이 부러진 우산들이 있었습니다.그래서 학교에는 비를 흠뻑 맞고 가기가 일쑤였죠. 그런데 축축한 옷도 오전이 지나면 그럭저럭 마르기는 하더군요. 어쨌든,.. 2024. 6. 23. 매일 달걀(계란)을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달걀(계란)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이기 때문이죠.이외에도 달걀(계란)을 먹으면(섭취하면)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이 많습니다. 달걀(계란)을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고 나면 달걀을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미국의 식품 전문 미디어 '이팅웰(EatingWell)'이 소개한 달걀을 먹으면 좋은 건강 효과 5가지를 알아봅니다(출처 : 헬스조선 2024.6.22자).1. 포만감·활력 증진 노른자에 든 비타민 B12, 비타민 D, 콜린은 우리 몸이 음식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활기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달걀후라이가 좋은 이유입니다. 또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조합은 달걀 섭취 후 포만감을 느끼.. 2024. 6. 22. 니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아마 난 평생을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는 표현이 있죠. 사람은 지극히 이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어진 사람을 오랫동안 애절하게 그리워한다는 것은 동물 중에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생각이죠. 누군가를 못 잊고 그리워하는 것....,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있을 수 있는 일이겠죠. 그러나 평생을 못 잊을 정도로 간절한 마음이라면 그 심정이 어떨까요? 나훈아 노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에서 한번 느껴 보시죠?1.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는1947년생인 나훈아가 만 52세인 1999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졌지만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4. 6. 6. 이전 1 2 3 4 5 6 7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