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전 세계가 코로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하고 있고 코로나 치료제도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적인 힘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결국 바이러스와 직접 싸우는 것은 우리 몸 자신입니다.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 몸이 강해져야 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람이 있고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었더라도 쉽게 이겨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갖고 있는 면역력의 차이 때문입니다.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는 면역력도 강하겠죠.
우리 몸의 컨디션을 방해하는 것은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내적인 요인은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측면입니다. 마음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마음을 잘 다스려야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외적인 요인으로는 생활습관, 음식 등이 해당될 것입니다.
바이러스와 우리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코로나19에 대응한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래 내용은 유튜브 동영상 자료를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1. 바이러스 전파 원리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혼자 힘으로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세균은 음식에 붙어서 살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생명체 안으로 들어가야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다른 생명체 안으로 들어오는 이유는 그 속에서 자신의 코드를 복제하고 증식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적, 양적으로 증가시키고 그다음 목표는 다른 데로 퍼져나가는 겁니다.
전파와 확산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기침/재채기를 일으키거나 설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침이 그 전파 전략입니다. 호흡기로 들어가는 것이죠.
2. 바이러스 대응방법
첫째,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둘째, 피하지 못하고 감염되었다면 싸워야 합니다.
손씻기, 마스크 하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이것은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버스, 지하철 타야 하고 사람 만나는 행사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이기는 힘, 즉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가 수적, 양적으로 증식하지 못하게 죽이거나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우리 몸속에는 군인과 경찰 역할을 하는 세포가 있습니다. 이것을 면역세포라고 합니다. 백혈구 종류입니다. 면역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입니다.
세포 그것은 한때 우리 자신이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좀비가 되어 바이러스를 증폭시킵니다.
그래서 감염된 세포는 즉시 죽여야 되고, 감염된 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3. 감염된 세포를 죽이기 위한 우리 몸의 전략
① 염증 반응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각종 면역세포들이 모여들어서 좀비 세포들에게 화학물질을 분사하면서 녹여버리고 태워버립니다.
그래서 몸이 붓고 빨개지고 열이 납니다.이것이 바로 염증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변에 있는 멀쩡한 세포들까지 죽을 수도 있습니다.
② 면역 반응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서 좀비 세포들만 죽이게 합니다. 항체들이 미처 만들어지지 못했을 때에는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합니다.
③ 발열 반응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일종의 방어반응입니다. 사람의 평상시 체온은 36~37도인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 몸은 전시체제가 되어 체온을 3~4도 올립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세포가 활약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바이러스의 증식은 둔화됩니다. 물론 열이 나면 축 늘어지고 힘듭니다. 하지만 열이 나야 바이러스도 힘든 겁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돼야 이 힘든 싸움이 빨리 끝납니다.
40도가 넘으면 의학적인 감시와 관리가 필요하고 42도가 넘으면 위험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발열은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기는데 이로운 면이 있습니다.
초반에 딱 열내서 화끈하게 싸우고 바이러스 세력을 눌러야 됩니다. 초반에 바이러스 세력을 누르지 못하면 바이러스에게 증식할 시간을 벌어 주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제대로 열 생산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바이러스 활동이 증가하고 더 많이 증식되어 더 많은 세포가 감염이 됩니다. 결국 폐렴까지 진행되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면 경증으로 열만 나다가 퇴원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산소 호흡기까지 써야 하고, 나아가 폐렴까지 걸리고 더욱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독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한 것이 중요합니다.
5. 코로나19에 강한 면역력을 갖는 방법
① 잠을 충분히 잔다
오늘날 가장 무시되고 있는 건강 요소가 잠입니다. 영양제 먹는 것보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한 사람이 많습니다.
잠을 많이 못 자면 피곤하고, 피곤하다는 것은 기운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기운에는 면역력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합니다.
②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적게 먹는다
평소 만성 염증에 시달리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지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면역세포들은 세균, 바이러스 등과 싸울 때 힘을 못씁니다.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술입니다.
술은 만성적인 염증을 만듭니다.
둘째, 설탕이 많이 섞인 음식입니다.
아이스크림, 콜라, 사이다 등 음료수, 과일주스, 달달한 빵, 과자 등이 해당됩니다.
셋째, 튀긴 음식입니다.
탕수육, 돈가스, 후라이드 치킨 등 튀긴 음식에는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몸에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③ 각종 채소를 골고루 다양하게 먹는다.
특정 채소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각종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채소가 몸속에 들어가면 장내에 유익한 미생물의 숫자와 종류가 늘어납니다. 장내에 건강한 미생물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장이 건강해지고, 면역세포의 힘이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보리+쌀 혼식, 시금치, 참깨, 미역무침, 방울토마토, 우엉 당근 볶음, 찐 브로콜리 등이 밥상에 올라온다면 면역력 강화에 최고의 밥상이 됩니다.
여기에다 비타민D와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구이까지 올라온다면 완벽하겠죠
※ 꿀팁 -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자 약재입니다. 몸속의 보일러를 넣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생강이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것은 아닙니다. 생강이 몸을 따듯하게 해 주니까 면역력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몸이 따뜻하면 바이러스를 더 빨리 물리칠 수 있습니다.
설탕에 절여 놓은 생강차 제품보다는 그냥 생강으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서 주전자에 두세 쪽 넣고 끓이면 됩니다.
종이컵 3잔 정도면 물이 500~600ml 정도 되는데 거기에 생강 10g 정도를 넣어 주면 적당합니다.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면 좋습니다. 식사하고 나서 생강차 한잔 아주 좋습니다.
[관련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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