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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보폭을 10cm 넓혀서 걷기 운동할 때의 효과

by 복사꽃 세상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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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기 운동의 일반 지식

걷기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입니다.

 

유산소 운동이란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전신운동을 말합니다. 체내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질을 태워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걷기 운동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데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보셨죠? 목과 등, 허리를 곧게 펴고 걸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부터 닿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발뒤꿈치 →발 중앙부 → 발가락 순으로 구르듯이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을 더 알아냈습니다. 걸을 때 보폭을 평소보다 10cm 더 넓혀서 걸으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심장 박동수가 커지면서 확실히 운동이 더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잡념이 생길 틈이 없다는 거였어요. 천천히 걸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런데 보폭을 넓혀서 빨리 걸으니까 운동에 집중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러면 전문가가 말하는 효과를 살펴보죠.

 

2. 보폭 10cm 넓혀 걷기의 효과

① 척추 안정화

 

지면을 딛는 힘의 반작용, 지면 반력이 커지고 그에 따라 척추 길이 끈이 발달하면서 척추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출처 : 네이버

② 요통 감소

 

수축되면서 골반과 척추를 굽어지게 하기 쉬운 장 요근을 유연하게 합니다. 따라서 골반과 척추를 바르게 세워 요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③ 무릎관절의 불안정성 감소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고 대퇴 4두근까지 발달합니다.

 

따라서 다리를 지탱해 주면서 무릎관절의 불안정을 줄이고 일부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발생합니다.

출처 : pixabay

3. 주의할 점

갑자기 무리하면 안 됩니다. 성별이나 나이, 각자의 운동능력에 맞춰서 조금씩 보폭을 늘려가면 됩니다.

 

보폭이 넓어질수록 운동 강도는 증가하고 에너지 소모량, 심장 박동수는 점점 늘어납니다.

 

하지만 보폭을 지나치게 넓히면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이동속도는 줄고 낙상 등 위험변수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먹 한 개 정도 더 들어갈 정도의 보폭을 넓혀서 빠르게 걷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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