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승엽 셋째 득남 소식
국민타자 이승엽이 1월 4일 셋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승엽은 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과 함께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을 가진 다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2. 이승엽은
1976년생으로 현재 만 45세입니다. 야구선수 현역 시절인 2002년 1월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송정(1982년생)과 결혼했습니다.
현역 시절에 두 아들 은혁(16세), 은준(10세) 군을 얻었으며, 은퇴 후인 올해 셋째 아들을 얻어 다둥이 아빠가 된 것입니다.
이승엽은 지난 1995년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했습니다.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를 거쳐 2012년 친정 팀 삼성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2017년 은퇴하기 전까지 이승엽은 야구선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국민타자'라는 호칭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KBO 리그에서 467 홈런, 일본 프로야구에서 159 홈런을 쳤습니다. 그리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등에서 국가대표로서 맹활약하였습니다.
현재는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3. 저출산 시대에
아이 출생 소식은 국가적으로도 기쁜 소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1월 3일, 2020년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2019년보다 2만 838명 줄어든 5,182만 9,0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출생아는 역대 최저치인 27만 5,815명으로 30만 명 선이 붕괴되며 2019년보다 10.7%나 줄었습니다.
인구가 줄어든 것 자체도 충격이지만 더 큰 문제는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속도입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17년 처음으로 40만명 선이 무너진 데 이어 불과 3년 만인 지난해 30만 명 선 마저 붕괴되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보다 훨씬 빠른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출산장려에 무척이나 힘쓰고 있죠. 이러한 분위기에서 국민타자였던 이승엽의 셋째 득남 소식은 모두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개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곤 하죠. 새해를 막 시작한 이 무렵에 이승엽의 셋째 아이 소식은 매우 신선하고 축하받을 일입니다.
1명도 낳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판국에 셋째아이 소식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승엽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민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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