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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패티김 노래, 이별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by 복사꽃 세상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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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곤 합니다.

 

그러다가 생을 마감할 때에는 오로지 혼자  떠나게 되는 것이죠.

 

일생 동안 만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는 쉽게 잊혀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고, 기억하기도 싫은 사람도 있죠.  

 

그 반면에 생각하면 그립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있죠.

(출처 : pixabay)

 

그런 사람 중의 한사람은 바로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일 것입니다.

 

사랑이란 감정은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옛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물씬 느끼게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패티김이 부른 "이별"입니다.

 

1. 패티김 노래 이별은

1938년생인 패티김이 만 34세이던 1972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출처 : 한국대중가요앨범 11000)

 

참고로 패티김의 본명은 김혜자입니다.

 

패티김 노래 이별은 전 남편이었던 길옥윤(1927~1995)님이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처음 제목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였다고 합니다.

 

패티김이 길옥윤에게 노래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했더니, 길옥윤이 뭘로 하면 좋냐고 해서 '이별'이 어떠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출처 : 2022.11.26,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

이별 노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패티김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목소리가 "이별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2. 노래 가사의 내용

비록 냉정한 사람이지만,  살다보면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이 나겠지.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둥근 달을 쳐다보다 보면, 때로는 보고파 지기도 하겠지.

(출처 : pixabay)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보면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노래 가사]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3.  노래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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