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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한국가요

김인순 노래, 여고 졸업반(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by 복사꽃 세상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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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인순은

1975년 발표한 여고 졸업반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가수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1976년과 1977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0대 가수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아주 맑고 깨끗해서 듣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푸른 교실, 선생님 안녕히 등 학창 시절에 대한 노래가 많습니다.

 

그런데 김인순은 35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1988년 인천에서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트럭과 충돌하여 그 자리에서 그만 사망하였습니다. 

 

그녀는 떠났지만 그녀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언제나 우리들 곁에 남아 있습니다.  

 

2. 여고 졸업반은

1953년생인 김인순이 22살 때인 1975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여고 시절을 아주 아름답고 낭만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가 노래 가사와 잘 어우러진 노래입니다. 여고 시절은 청춘의 시작이고 꿈 많은 시절이죠. 

지금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나왔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3. 노래 가사의 의미

이 노래는 꿈많은 여고 시절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여고 졸업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모두 우리꺼 같고, 이 세상이 전부 사랑으로 가득한 것 같은 그런 시절!  뭐든지 할 것 같은 꿈 많은 여고 시절이었습니다. 뒤 돌아보면 그립고 아쉬운 시간입니다. 

 

여고를 졸업할려고 하니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픈 심정입니다. 여고 졸업반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내용입니다.

출처 : pixabay

여고 시절을 아주 아름답게 미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교 시절이 그렇게  낭만스러운 시절은 아니죠.  왜냐하면 대부분 입시 경쟁에서 오로지 공부에만 매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꽃다운 나이에 책하고만 씨름하는 것이 안타깝죠. 노래 가사처럼  고등학교 시절이 낭만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노래로 아름다운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습니다.  비록 현실은 어려우나 누구나 이상을 꿈꾸니까요.

 

아무튼 이 노래를 들으면 학창 시절, 젊고 파릇파릇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좋습니다.

 

[노래 가사]

 

이 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 세상 전부 사랑이라면


날아가고파 뛰어들고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4. 노래 감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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